2016년 아이바오와 러바오가 한국에 오고, 2020년 푸바오의 탄생, 2023년 루이후이의 탄생을 거치며 어언 10년 동안 한국 사람들은 우리 바오 가족들을 바라보며 매일매일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직접 에버랜드 판다월드를 찾아가는 팬들도 많고, 유튜브를 통해 ‘랜선 집사’처럼 아이들을 돌보는 팬들이 정말 많아 이제는 정말 가족과 같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텐데요.

하지만 10년의 기간 동안 팬들 마음 속에 자리잡고 있던 한 가지 궁금증이 있습니다. 고양이나 강아지 같은 우리가 쉽게 만날 수 있는 동물들을 만졌을 때 느끼는 촉감은 익히 잘 알고 있지만, 자이언트 판다는 단 한번도 만질 수 있는 기회가 없기 때문에 아이들을 만졌을 때 어떤 느낌이 나는지 궁금한데요.
판다의 몸집과 털은 또 특별한 부분이 있어 판다를 만졌을 때 촉감은 여전히 많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에버랜드 판다월드 강철원 주키퍼가 직접 답해준 것이 있는데요.
지난 2021년 말하는동물원 뿌빠TV에서 강바오는 판다에게 나는 냄새, 만졌을 때 느낌에 대해 팬들에게 자세히 이야기해줬습니다. 그는 판다에게 어떤 냄새가 나냐는 물음에 “꼬순내 같은 냄새가 났었는데 아마 특별한 냄새는 잘 나지 않는 것 같다”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판다를 만졌을 때 촉감을 묻자 그는 “정말 느낌이 좋다. 사실 판다의 털은 그렇게 부드럽지는 않다. 거친 면이 있다. 하지만 푸바오가 손을 잡았을 때 느낌은 정말 감동적이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