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전국 각지에 있는 많은 동물원에는 정말 다양한 동물들이 살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야생에서 보면 정말 무서운 맹수들도 상당하죠. 우리들이 사랑하는 자이언트 판다 역시 귀여운 외모와 달리 엄연한 맹수이고, 사자부터 호랑이, 곰 등 다양한 맹수들이 한국 동물원 곳곳에 있습니다.

물론 다른 나라 동물원도 마찬가지일텐데요.
그런데 유독 대한민국 맹수들이 전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으고, 나라 안에서도 정말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푸바오를 포함한 아이바오와 러바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로 이어지는 자이언트 판다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대구 네이쳐 파크의 아기 백사자 루나와 루카, 서울대공원의 아기 호랑이 설호가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다른 나라에도 똑같은 맹수들이 있는데 유독 대한민국 친구들이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압도적으로 이쁜 비주얼 때문입니다.

우리 바오 패밀리의 미모는 워낙 출중한지라 중국과 대만, 홍콩, 일본 팬들 사이에서도 ‘미모 판다’로 여전히 상당한 인기를 누리고 있죠. 여기에 최근 네이처 파크 루나와 루카는 ‘디즈니 분위기’가 나는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며 많은 ‘사자 러버(lover)’들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여기에 서울대공원 설호는 호랑이임에도 상당히 순해보이고 귀여운 외모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DNA의 힘도 있지만 맹수들의 외모가 이렇게까지 이쁜 것은 이 아이들을 향한 사람들의 무한한 사랑과, 사육사들의 정성이 담겨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식물도 이쁘다고 칭찬해주면 잘 자라듯, 우리 맹수 친구들도 사랑으로 길러주니 맹수의 날카로움보다 훨씬 더 귀엽고 이쁜 외모가 나오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