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5년 8월 2년 넘게 함께 지냈던 ‘바오걸즈 2기’인 아루후가 아쉬운 이별을 했습니다. 아기 판다인 루이와 후이가 엄마 아이바오로부터 독립을 해야하는 시기가 왔기 때문에, 에버랜드 판다월드 측은 몇 주 간 이어지는 독립 훈련을 거쳐 최근 루이후이를 독립시켰습니다.

루이후이는 조만간 완공되는 에버랜드 바오 세컨하우스에 새로 입주해 제2의 판생을 멋지게 살아갈 예정이죠. 엄마 아이바오 역시 아이들과 헤어진 아쉬움을 뒤로하고 멋지게 일상을 회복하고 적응해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엄마를 찾는 장면이 종종 목격되곤 합니다. 아이바오와 루이후이는 같은 방사장을 번갈아가며 사용하는데, 서로의 냄새를 통해 존재를 인지하고 있죠. 루이후이는 엄마 냄새가 나면 소리를 내며 엄마를 찾기도 하는데, 특히 막둥이 후이가 엄마를 자주 찾았다고 합니다.
이럴 때마다 정말 몇분 차이로 먼저 태어난 루이바오가 엄마를 대신해 동생을 돌봐주고 있었는데요. 바오 인플루언서 깨바오 fubao_012486님의 SNS를 확인하면 루이의 착한 심성이 그대로 보입니다.
후이가 엄마 품이 그리워 밥을 먹는 루이의 품을 파고들자 루이는 동생에게 짜증을 내거나 자리를 피해 밥을 계속 먹는 것이 아닌, 밥 먹던 것을 멈추고 두 손으로 동생을 쓰담쓰담 해주는 것이었죠. 엄마 아이바오가 아이들이 어리광을 부릴 때 자주해줬던 행동으로, 둘째 루이가 엄마를 보고 정말 잘 배운 것 같습니다.
자기도 엄마가 보고 싶을텐데 동생이 있기 때문에 더 어른스럽게 동생을 위해주는 루이의 모습이 참 이쁠 수밖에 없죠. 팬들은 “자기도 애기인데 애기인 동생을 챙기네” “둘이 같이 있어서 그래도 너무 다행이다” “후이가 언니 덕분에 힘을 냈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