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초의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단순히 한국만의 스타가 아니라는 것은 모든 푸덕이들이 알 것입니다.

푸바오는 태어난 직후 한국을 넘어서 일본, 대만, 중국 등 다양한 아시아 국가의 해외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자라난 소중한 친구이기도 한데요. 지난해 4월 중국 선수핑 기지로 간 이후로도 한국, 중국, 대만, 일본 팬들이 직접 선수핑 기지를 찾아 우리 복보를 만나기도 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유독 대만 팬들의 푸바오 사랑이 유별난 것으로 유명하죠.

대만 팬들은 푸바오가 중국에 갈 때, 푸바오 중국 유학 1주년, 푸바오 생일 등 다양한 이벤트마다 각자의 자리에서 한국 팬들도 하기 어려운 여러 이벤트를 해준 것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지난 1월에는 새해를 맞이해 대만에서 푸덕이들이 따로 모여 푸바오 사랑을 확인하는 의미있는 자리를 가지기도 했죠.
최근 푸바오의 대만 인기는 여전히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9월 들어서 대만 서점은 ‘푸바오 열풍’으로 난리가 났습니다. 지난 9월 3일 대만에서 정식 출간한 ‘전지적 복보 시점’이라는 책기 중국어 번체 버전으로 나온 후 푸바오 팬들의 도서 구입 랠리가 시작됐던 것이죠.

실제 대만 서점에는 ‘전지적 푸바오 시점’ 책이 초도물량 매진됐다는 안내판이 붙어 우리 복보의 인기를 실감케 했죠. 스마트폰 시대에 책을 잘 사지 않는 추세이지만 대만에서는 푸바오 책이 나왔다는 소식에 순식간에 매진이 됐다고 하죠.
이러한 소식에 팬들은 “대만 임오들의 애정은 찐이다” “제2의 푸바오 전성기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