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곁을 지킬거야” 빗 속에 누워있는 푸바오와 함께 비맞으며 함께한 중국 팬들
2025년 09월 05일

이번 여름, 무더운 더위에도 푸바오를 보기 위한 팬들의 발걸음은 끊이지 않았습니다.

한국 팬들은 거리상의 제약 때문에 그저 걱정하는 마음만 전할 수밖에 없는 경우가 많지만, 중국 현지 팬들은 직접 선수핑을 찾아가 푸바오를 곁에서 응원하고 있죠.

특히 얼마 전에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우비를 입고 선수핑을 방문한 푸덕이들의 모습이 포착됐는데요. 이 장면을 담은 영상이 중국 sns에 올라오자 많은 이들은 안타까움과 뭉클함을 동시에 느꼈다고 해요.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방사장 안 푸바오는 가산 위에 몸을 웅크린 채 조용히 잠들어 있었죠. 그리고 이런 푸바오의 모습을 우비를 입은 팬들이 말없이 서서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영상 속에서는 “하아…”하는 조용한 한숨 소리도 들려왔는데요.

아마도 비를 맞으며 자고 있는 푸바오가 안쓰러워, 내실 안에서 포근하게 포근하게 쉬었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이 담긴 것이었겠죠. 이 장면을 본 국내 팬들은 푸바오의 모습에 가슴이 저려오면서도, 한편으로는 그런 푸를 묵묵히 곁에서 지켜주는 푸덕이들의 모습에 감동을 받기도 했어요.

팬들은 “여기서 보고 있는 우리도 가슴이 너무 아픈데ㅠㅠ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푸바오 토닥토닥 안아주고 싶다”, “국적을 떠나서 푸바오를 사랑하는 임오 삼촌들 마음이 진짜 미어지는 거 같아요.”, “한숨소리 ㅠㅠ 팬이라면 다 같은 맘일거야”라며 애틋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출처 :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