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가 정말 편안해보이는 유일한 순간’ 팬들 감격시킨 왕 사육사의 행동
2025년 09월 02일

“요새 푸바오가 푸끼가 되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 “눈이 반짝거린다”, “의사표현도 똑순이답게 잘한다”, “한결 편해보이고 잘 웃는다”, “푸가 푸다워진 것 같다”는 등 요즘 들어 푸바오가 부쩍 편안해보인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예전에 푸바오는 큰 소리가 들리면 깜짝 놀라 멈추던 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편안한 자세로 사육사들의 움직임을 살펴보는 등 안정되고 호기심 넘치는 모습이 포착되고 있어요. 우리나라의 판다 푸바오는 지금 여러 중국 사육사들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람이 전담인 쉬샹 사육사인데, 요즘 모습이 보이지 않아 사람들의 궁금증이 커져가던 찰나 그가 출장을 갔다는 사실이 전해졌어요. 복귀일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가 자리를 비운 동안 푸바오는 다른 사육사들이 돌보고 있습니다. 남은 사육사들은 전부터 푸바오와 따듯하게 교감해주는 모습이 유독 자주 포착돼 좋은 평을 받고 있던 사육사들인데요. 팬들은 그래서 푸바오가 전보다 편해보이는 게 아닐까 추측하고 있습니다. 사육사들 중에서도 왕 사육사의 행동이 최근 팬들의 눈길을 끌었는데요.
최근 바오 팬들 사이 화제가 된 영상 속 왕 사육사는 죽순이나 대나무 등 먹이를 내려놓으며 푸바오를 향해 계속 말을 걸고 있었습니다. 먹이를 줄 때도 눈높이에서 바라보며 고개를 끄덕이는 왕 사육사. 말은 통하지 않더라도 푸바오와 교감을 하는 장면이었는데요. 푸바오도 그런 사육사를 잘 따르며 왕 사육사가 이리저리 바삐 움직일 때마다 고개를 따라 움직였습니다. 목격담에 따르면 왕 사육사는 푸바오뿐만 아니라 다른 판다들을 대할 때도 이렇게 말을 건다고 해요. 팬들은 “푸바오는 똑똑해서 다 알아들을 것 같다”, “평화로워 보인다”, “우리 푸바오 많이 예뻐해달라”, “다정한 푸바오에게는 다정한 사육사가 필요하다”며 푸바오에게 따듯한 돌봄의 손길이 닿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柚子君, 旺仔说福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