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장에 설치하고 있습니다” 방금 전 선수핑에서 전해진 푸바오 관련 기대할 만한 소식
2025년 03월 13일

푸바오가 중국 선수핑 기지 비공개 구역에서 공개되지 않은 지 100일이 넘어가고 있는 현재, 3월 중으로 푸바오가 공개될 수도 있다는 기대감이 다시 올라가고 있습니다. 3월 13일 선수핑 기지 옛 푸바오 방사장에 또 다시 인부들이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입니다. 바로 방사장 내에 내려뒀던 플레이봉을 새로 설치하는 사람들이 발견된 것인데요.

지난 2월 말부터 조금씩 푸바오가 공개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었습니다. 12월 이후 푸바오가 비운 방사장을 챠오챠오라는 암컷 판다가 이용했는데, 이 친구가 또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현재까지도 본래 푸바오가 쓰던 방사장이 공석이죠. 이름표도 붙어있지 않고, 인부들이 나무를 심거나 평상을 교체하는 등 리모델링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어떤 판다가 곧 공개될 것을 암시하고 있었는데요.

푸바오 방사장이 있는 장소가 많은 관객들이 몰려도 인명 피해를 방지할 수 있는 구조로 알려져 있는 만큼, 푸바오가 다시 원래 쓰던 곳으로 공개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아직 공개일자는 나오지 않았어도 팬들은 희망을 놓지 않고 있었는데, 13일 아주 의미있는 소식이 전해진 것이죠.

13일 오후 푸바오의 선수핑 기지 방사장을 찾은 팬들은 그곳에서 ‘플레이봉’이 설치되고 있는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원래 방사장에 플레이봉이 있었지만 아무도 없어 2월 25일 철거를 했던 바 있는데요. 오늘 갑자기 내려뒀던 플레이봉을 다시 설치하는 인부들이 발견되면서 푸바오 공개가 임박한 것 같다는 팬들의 기대가 올라오고 있죠.

아울러 선수핑 기지에서 푸바오 방송을 진행했던 중국 판다 크리에이터인 유자군 역시 그 앞에서 방송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정말 곧 나오는 걸까” “플레이봉 얼마나 타고 싶었을까” “무엇인가 준비 중인 것은 맞는 것 같다” “플레이봉 높이가 너무 높은 것 같아 걱정이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