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km를 걸어서 가족을 찾아간 고양이를 ‘안락사’시키려한 주인
2024년 07월 09일

토비는 7살 된 주황색 고양이로, 원래 주인에게서 버림받은 후 새로운 가정에 입양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옛 집을 그리워하며 무려 12마일(약 19.3km)을 걸어 돌아왔습니다.

그토록 사랑했던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 힘든 여정을 견딘 토비의 마음은 너무나 순수하고 애틋했습니다. 하지만 토비를 맞이한 것은 차가운 외면과 버려짐이었습니다.

그의 옛 주인은 토비를 다시 받아들이는 대신, 보호소에 데려가 안락사를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보호소는 이를 거부하고, 토비에게 새 삶을 선물하기 위해 노스캐롤라이나 롤리에 있는 SPCA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토비는 고양이 면역결핍 바이러스(FIV) 양성 판정을 받았지만, 이는 그의 새로운 시작을 막지 못했습니다.

그는 방문객들에게 사랑을 나누며, 새로운 가족을 기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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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그의 간절한 바람은 이루어졌습니다. 토비는 세 명의 새로운 형제자매(고양이 한 마리 포함)와 함께 사랑이 넘치는 가정에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토비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깊은 감동을 주며, 모든 생명은 사랑과 보살핌을 받을 가치가 있음을 일깨워줍니다. 그의 끈기와 용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었고, 토비의 새 삶은 이제 막 시작되었습니다.

그의 여정은 끝나지 않았으며, 오히려 새로운 사랑과 행복으로 가득 찬 여정이 시작되었음을 보여줍니다.

출처 : Toby @a.cat.named.toby Toby and His feline buddy At SPCAKellie Wes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