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과 추위에 고통받던 강아지에게 다가온 도움의 손길
2023년 01월 30일

부상을 입은 채 추위에 떨던 강아지의 구조

겨울의 강추위에 대해 많은 분이 경험해 보셨을 겁니다.

그런데 그런 추위에 강아지가 떨고 있다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미국의 한 유튜버 PawMeow는 한겨울 다친 발을 이끌고 눈길을 걷고 있는 강아지 koki를 발견했습니다.

이 남자는 다리를 절뚝거리며 추위에 떨고 있는 koki를 내버려 둘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koki는 다리의 부상에 매우 민감해 다리 근처를 만지려 하면 공격적인 태세를 취했습니다.

추위와 함께 폭설도 너무 심한 탓에 그의 자동차는 눈에 덮여 사용할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그는 담요로 강아지를 덮은 후 안고 걸어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집에 도착하고, 그의 아내는 히터와 드라이기를 이용해 얼어버린 아이의 털들을 녹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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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배가 고팠을 아이를 위해 정성스럽게 밥을 준비해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힘이 거의 없었던 koki는 혼자서 밥을 먹는 것도 힘들어 했는데요.

도움을 받아 밥을 먹은 아이는 이내 바닥에 누워 잠을 청했습니다.

밤이 지나고 아침이 찾아왔을 때 koki는 몰라볼 정도로 상태가 좋아졌습니다.

밥도 씩씩하게 먹고 볼일도 혼자서 처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운이 좋게도 유튜버는 koki를 입양하겠다는 사람의 연락을 받습니다.

얼어서 죽을 상황이었던 하나의 생명이 사소한 어쩌면 엄청난 도움으로 새로운 가족을 만납니다.

이 유튜버는 말합니다.

“도움이 필요한 동물을 지나쳐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그들의 마지막 기회일 수 있으니까요.”

더 자세한 이야기는 PawMeow님의 유튜브 채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